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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385

창고개조 17일차 2017.11.7 창고개조 17일차 오늘은 4인치 블럭을 이용 창가에 탁자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시멘트블럭을 40장을 구입하여 바닥에 칠하고 남은 하도제를 칠하였습니다. 시멘트 특성상 먼지와 가루가 떨어져 지저분할것 같기에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한장에 120mm로 5장을 쌓고 40mm 상판을 올려놓으니 책상높이에 적당합니다. 상판은 승강장의자에서 철거한 두툼한 400mm송판으로 묵을때를 사포질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작은처남내가 친구들과 방문하였습니다. 숫불 바비큐에 늦은시간까지 술파티를 하고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 떠났습니다. 손님들 방문에 적당히 마무리하였습니다. 좁은공간에 씽크대 까지 설치하려고 하니 조금씩 공간이 좁아집니다. 다음차에는 해가 짧아져 난로설치와 전기배선 작업을 하여야겠습니다. 가운데 기.. 2017. 11. 7.
창고개조 16일차 2017. 10. 29 창고개조 16일차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듯 합니다. 찬바람에 한기를 느끼고 입김마져 감돕니다. 오늘은 내부 페인트 도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천정일부분과 벽체 일부분을 도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칠판페인트로 메뉴판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좁은 공간에 에어컨과 난로를 설치하니 공간이 좁아집니다. 씽크대까지 설치하면 더 좁아지겠지요 마직막 벽체는 좀더진한 파랑으로 칠아였습니다. 지난번에 칠한 연한색 대비 이번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에어컨과 난로를 들여놓았습니다. 타블로 칠판페인트 2회 도장을 하였습니다. 처음 개봉후 바르는데는 괜찮았지만 하루지나니 건조가 되었는지 바르자 마자 건조가 됩니다. 면도 고르지 않고 개봉후에는 물과 희석하여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2017. 10. 30.
창고개조 15일차 2017.10.21 안면마비 3주차 80%정도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체감은 눈 주변부가 제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시골집에서 군불을 때고 아랫목에서 몸을 충전하고 왔습니다. 창고개조 15일차 입니다. 이번주는 천장을 칠하였습니다. 4l 한통이면 칠할줄 알았지만 부족하였습니다. 벽면은 하늘색으로 칠하였습니다. 건조후 색상을 보니 색이 곱게 우러나왔습니다. 하늘색을 생각하였는데 조금 탁한 파란기가 도는 에메한 색상이 되었습니다. 천정은 좁은 공간를 넓게하기 위해 백색으로 칠합니다. 벽면은 쉽게 작업하였지만, 천정 작업은 중력을 거슬려가며 작업하려니 고개도 아프고 상하체가 고단합니다. 시간도 배는 더 걸립니다. 페인트가 조금 부족하여 다 칠하진 못하였습니다.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아직.. 2017. 10. 23.
병원산방2 8일차 마비된 근육에 신전도검사를 받았다. 안면근육에 전기자극을 부위별로 강도를 조절하며 체크를 합니다. 지 살이 아니라고 전기고문을 편안하게 하는 간호사 그만하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의사님 소견 정상대비 30~40% 기능이 감소되었단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한방병원을 찾았다. 벨마비(안면마비) 한방에서 구안와사라 풍의 일종으로 보았지만 요즘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신경에 염증이 발생하였단다. 아닌게 아니라 귀속과 뒤통수쪽으로 통증이 느껴집니다. 무조건 푹 쉬는게 최선이라고합니다. 원장님 께서 입원하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입원하였습니다. 16일 까지 9일차 비가 하루종일 옵니다. 가을비인지 장마인지 많은 양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전에 침을 맞았습니다. 마비된 오른쪽 얼굴에 고슴도치 처럼 침을 맞았답니다. ..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