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385 시골집 풍경 눈내린 다음날 온통 하얀세상 검침원이 흔적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지 2018. 1. 15. 창고개조 21일차 2018.1.13. 한낮에도 영하권입니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하얀세상으로 지붕에는 한뼘이나 쌓인눈이 포근해 보입니다. 구들과 벽난로에 불을 지폈지만 따뜻한 기운은 저녁늦게야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싱크대를 설치하였습니다. 480짜리 싱크볼에 공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상판도 700*500으로 만듭니다 남은 벽돌로 기둥을 만들고 흰색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판은 미트럴타일로 마감하고 공사장 견본타일을 모아 앞을 보완합니다. 수전과 배수구 연결하고 문짝을 설치하면 끝입니다. 몇주전 가스순간 온수기가 갑자기 작동을 안합니다. 건전지를 새걸로 교체하여도 마찮가지 결국 새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는데 어제까지 잘 작동되었던 것이 아침에 지난번과 같은 증상입니다 . 물을 제데로 빼지않아 가압판이 틀러졌는지 분해.. 2018. 1. 15. 창고개조 2017.12.23. 숯불에 고기를 구우니 연기가 가득찹니다. 그래서 환풍기를 달았습니다. 150mm 구멍을 둟는데 함마드릴과 손망치로 위치를 잘못잡아 가장 단단한 곳을 택하여 시간도 오래걸렸답니다. 전기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니 싱싱 잘돌아갑니다. 주막에 테이블과 간이의자도 설치하였습니다. 몇년째 어느집 창고에 묵혀둔것을 때빼고 광내어 옮겨왔는데 부식이 많이 되어 오래못갈듯 합니다. 이걸 설치하니 주막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출입문은 폴리카보네이트 2mm짜리를 재단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2017. 12. 27. 겨울준비 장작을 준비합니다. 벽난로와 아궁이에 지필 장작입니다. 산림조합에서 잡목을 구입하였습니다. 밴에 한차를 실었더니 800kg이 넘는다고 합니다. 시골집에 도착 장작을 패다 힘에 부쳐 다음날로 남겨두었습니다. 앞으로 적당한 굵기의 나무를 구입하던지 아니면 쪼개진 장작을 구입해야 겠습니다. 벽난로 화력이 여전합니다. 감자를 구워먹으니 따봉입니다. 조금 넓게 만들어 화덕처럼 사용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창고에 전등과 전열을 설치하니 야간에도 작업을 합니다. 창고 출입문 만드는중 저녁에 막걸리가 빠질수 없겠지요 2017. 12. 1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