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385 창고개조 20일차 2017.12.8 오늘은 창고문을 설치합니다. 출입구가 폭840으로 조금협소하며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하면 좋겠으나 구조상 설치하기가 어려워 접이식 문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철물점에서 접이식도어 부속을 구매하고 제작에 들어갑니다. 문틀은 승강장 의자 폐목재로 재단하고 판재는 구옥철거시 모아둔 40년이 훌적넘은 고재로 만들었습니다. 창은 강화유리를 재단하다 포기하였습니다. 이제 문까지 설치 주변을 정리하여야 겠습니다. 슬라이딩 레일 40mm와 롤라 그리고 피봇힌지 셋트로 설치하였습니다. 문가장자리에서 50mm유격을 두어야 하는데 대충하였더니 빡빡합니다. 재설치하여야 할듯 접은 형태 2017. 12. 12. 시골집풍경 준비중인 주막, 겨우네 땔 땔감~ 오... https://story.kakao.com/_aIw344/hZT58b138gA 2017. 12. 9. 창고개조 19일차 2017. 12. 2 난로연통을 설치하였습니다. 철물점에서 110mm연통을 주문하니 못알아듣고 주름관 100mm만 있다고합니다. 구석에있는 저걸로 하니 연탄연통이라고 합니다. 천정을 뚫고 연결하다보니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창고는 흙먼지로 지저분해집니다. 흙먼지에 오염되어 에어컨까지 설치합니다.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2009년형 벽걸이 에어컨을 해체하였습니다. 기존 스탠드형보다 공간면에서 효율적일것 같아 일을 벌입니다. 벽에 구멍을 내고 배관을 빼어보니 배관일부가 심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불량한 설치기사가 알고도 방치한듯합니다. 그냥 사용했겠지만 알고는 설치하지 못하겠고 휘어진 부분을 잘라내고 용접을 해야할듯 부속을 주문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깔끔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출입문이 많은 생각을 합.. 2017. 12. 6. 창고개조 18일차 2017.11.18.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바람도 거세지고 일주일전 노랗게 물들었던 커다란 느티나무는 가지만 남긴채 서있습니다. 늦은시간 찾아온 시골집은 차디 찹니다. 창을열고 따뜻한 햇볕어 몸을 녹이고 한참을 머뭇거리게 만듭니다. 오늘은 창고에 전선작업을 하려고 콘센트며 스위치 전선등 재료를 미리 구입하였고 그리고 쉬운 작업을 위해 도면도 그려보았습니다. 작은 창고지만 에어컨도 설치하려고 하니 여분의 콘센트도 넉넉하게 설치합니다. 전등은 9.5W전구형 LED 두개를 설치하니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지만 주막 특성상 분위기에 맞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콘센트 2기와 환풍기 설치가 남았습니다. 해가 짧아져 밖이 금세 어두워졌습니다. 불켜진 창고를 찍어보니 보기 좋습니다. 2017. 11. 2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