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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창고개조 18일차

by 허허도사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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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바람도 거세지고 일주일전 노랗게 물들었던 커다란 느티나무는 가지만 남긴채 서있습니다.

늦은시간 찾아온 시골집은 차디 찹니다.

창을열고 따뜻한 햇볕어 몸을 녹이고

한참을 머뭇거리게 만듭니다.

 

오늘은 창고에 전선작업을 하려고 콘센트며 스위치 전선등 재료를 미리 구입하였고

그리고 쉬운 작업을 위해 도면도 그려보았습니다.

작은 창고지만 에어컨도 설치하려고 하니 여분의 콘센트도 넉넉하게 설치합니다.

전등은 9.5W전구형 LED 두개를 설치하니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지만

주막 특성상 분위기에 맞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콘센트 2기와 환풍기 설치가 남았습니다.

 

해가 짧아져 밖이 금세 어두워졌습니다.

불켜진 창고를 찍어보니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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