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2 상해 황포 유람선 야경투어 황포강 유람 황포강을 사이로 근대건물군과 동방명주와 상하이타워 등 신문물이 구분되어 진다. 화려한 조명을 입은 건물들은 각자의 색을 더 하고 있다. 3천명의 인원은 1층과 2층을 더해 3층까지 만실로 3층 후미 좌석은 만원을 더해야 입장이 가능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매대가 있어 그곳에서 고량주를 비웠다. 한 병, 두 병, 세 병 주변의 눈빛이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야경에 흠뻑 취해 술잔이 빠르게 비워졌다.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부산으로 이동하였다. 난기류로 비행는 심하게 흔들려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고 곧장 김해공항에 착륙하였다. 2024. 11. 12. 항주 서호 중국 여행 4일 차 항주 서호 이름은 단순하다. 서쪽에 있는 호수로 백이거와 소동파와 관련이 있는 유물로 세계문화유산이다. 소동파는 호수 바닥에 침전된 진흙을 파내 섬을 만들고 주변에 제방을 쌓아 물이 순환하고 넓어졌다고 한다. 유람선을 타고 돌았으나 날씨가 흐려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대신 선상에서 술파티를 하였다. 우리 일행이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니 중국 아가씨가 자연스럽게 앉았다. 나이는 28살로 누군가 며느리를 삶고 싶다고 하니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한 시간 동안 그렇게 같이 하였다. 우리가 웃으면 같이 웃고 알 수 없는 말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소맥으로 흐릿한 호숫물을 안주 삼아 마셨다. 소동파가 세웠다는 3개의 탑이 호수 위로 보인다. 가마우지가 앉아 있다. 흐릿한 호수에 화려한 전각들은.. 202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