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212 서동마을 변하지 않은 시골스런 풍경이다. 2021. 7. 22. 숲을 그리다 숲속을 그려보고파 시작했다 끝을 볼 수 있을까 60cm캔트지 고작 10cm도 채우질 못했다. 하루에 한시간씩 10일 이상 걸리겠다. 웨터맨 찰스톤에 파커 블루블랙. 2021. 6. 23. 매실네방앗간 화순군 동복면 장터 입구 도로변 풍경이다. 매실네방앗간과 우정미용실 바로 옆 현대식 방앗간을 마다하고 이곳을 찾는 단골들 그날 가래떡을 뽑고 있었다. 앞에는 직접 만든 메주가 주렁주렁 멀리 서울에서도 주문이 온단다 한옥에 미용실이라 어색함이 시골풍경이다. 오랜만에 켄트지에 그려보았다. 라미사파리 EF + 파커 블루블랙 2021. 6. 15. 버드나무 스케치를 하면서 사물을 바라보니 그저 지나쳤던 모습과는 달리 자세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선조들의 나비나 곤충들의 영모도를 보면 얼마나 보고 보았을까를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길게 늘어뜨린 줄기에 댓잎처럼 피침형으로 어긋나며 돌려난다. 대나무를 거꾸로 엎어놓은 듯하다. 한줄기에 곁가지가 여럿 돋아나고 있다. 소녀의 댕기머리처럼 길게 늘어뜨려 수면위로 찰랑거린다. 한여름 밤 달빛아래 물고기 입술과 놀아나겠네. 2021. 6. 1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