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집385

배수로 만들기 오랜만이죠휴가철가 가족모임으로 이곳저곳 잠자리가 많이 바뀌어었습니다.오늘 부터 을지훈련으로 일찍 집에 들어가긴 힘들것입니다.4일간의 집밖 생활과 2일간의 시골집으로 정신이 혼미합니다.이번주말엔배수로를 만들었습니다.올해 같이 국지성호우와 긴 장맛비로 인해 마당은 항상 물바다를 이뤄비만오면 애들이 물놀이를 하였지요예전 전주인이 아랫집 신축시 배수로를 미리 설치를 해두어그곳에 연결하여 우선 우수만 해결하기로 합니다.토요일 철물점에서 PVC 100mm와 75mm 두본씩 구입하여 카니발에 싫키위해 절반으로 나눠왔습니다.톱질하다 왼손 엄지와 검지를 갈가 먹기도 하고요시골집이 가까우면 화물차를 빌려 자재를 미리 구입하거나 주문할 수 있을 텐데워낙 먼거리라 자재 조달이 가장 힘이듭니다.시멘트 블럭도 300장을 구입하여.. 2009. 8. 17.
타일붙이기 이번주는 특별히 하는 일이 없었지요아이들과 놀아주고벽날로 주변에 타일붙이기와 핸디코트로 벽날로 칠하기를 하고 옵니다.벽날로 주변에는 불씨의 위험으로 타일을 깔아봅니다.면적이 1.4*1.5m로 450짜리 9장과 나머지는 얻어온 짜투리 타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압착시맨트를 바르고 귀퉁이를 재단하여 붙입니다.집이 반듯하지 않아 틈이 많이 벌어지고 약간을 높낮이가 생겼습니다.나머지는 재단하기도 귀찮고 시간도 의외로 많이 걸려모자이크 식으로 붙여봅니다.같은 색상과 모양이 없어 비슷한걸로 골라사정없이 깨서 붙혔는데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앞으로 욕실과 주방에 타일 붙일때 고생께나 해야 겠습니다.벽날로 황토가 보기 싫어 핸디코트를 물에 풀어 발랐습니다.어찌보면 더 안좋아 진것 같기도 하고.누군가 보기 좋다고 하니 .. 2009. 8. 3.
쪽대질 저번주는 쉬었고토요일 시골집에 들어갑니다.지난주 곡성가는 길에 구례구에서 쪽대를 하나 구입했지요오늘 같은날 또랑에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지요오늘이 그날입니다.이것저것 준비하고 도착하니 오후 1시께나 됩니다.용오름 마을앞 냇가는 피서객들로 꽉 찼습니다.위로 올라오는 곳곳에도 주차할공간과 그늘이 있으면자리를 잡고 고기를 굽고 과일을 먹습니다.아이들은 물속에서신나게 놀지요사람들을 패해 위쪽으로 올라옵니다.적당이 깊은 장소와 무릎까지 차오르는 짤박한곳을 찾아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아이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튜브를 불어 물속으로 첨벙하지요누군 쪽대를 들고 수풀사이를 헤매고 다닙니다.어설픈 쪽대질에 걸린 물고기가 있으려나...하지만 잠시 환호성이 나고 날리가 났습니다.처음 잡은 쪽대에 손바닥만한 물고기 한.. 2009. 8. 3.
모기장 이번주엔 필름난방을 깔고장판을 깔아 바닥을 마무리 하였습니다.나머지 벽난로부분은 타일로 깔려고 타일집에 들렸는데재고가 없다고 하여 짜투리타일 만 60여장 얻어왔습니다.나중에 욕실에 붙이면 되겠습니다.모기향을 세개를 문지방앞에 놓아도 소용없습니다.각종 날짐승들이 모여들었지요갈다구, 딱정벌래, 나방등....그래서모기장을 치고 잡니다. 200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