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385 고무신 토요일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비가 많이 내려 비상소집되었나 봅니다.그러나 이곳 산골은 통화권이탈지역으로 연락이 안되는 상황으로문자마저 안통하지요..월요일에 알았습니다.애들이 고무신 타령을 하기에장터에서 3컬레를 샀습니다.작년에 260을 샀는데 조금작아서 한치수 큰것으로 구입하고 애들것 두 컬래를 더했답니다.비오는 날 고무신을 신고 첨벙댑니다.배수시설이 없는 시골집은 오늘 같은 비에금방 물바다를 이루지요애들은 신이나 물수제비까지 날립니다.윤석이는 다섯번이나 퉁깁니다.하얀고무신에 흙이 묻으면샘터로 달려가 깨끗하게 행굼니다.캐릭터 슬리퍼는 9천원 고무신은 절반가격도 안되는 3천원이랍니다.그래도 고무신을 더 귀하게 여깁니다.윤찬이는 만화 검정고무신 영향이 없질 않나 봅니다.이렇게 1박2일이 시작되지요 2009. 7. 13. 대문달기 도배를 하고 3시쯤 대문을 만들어봅니다.에어타카 30mm를 준비하고재단을 합니다.1100*1800으로 대문이 조금 큼직합니다.저는 1100*1200으로 가슴높이로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안이 보이는게 싫타고 합니다.바닥높이까지 하면 높이만 2미터가 되지요타카로 빵빵하니 애들 눈빛이 달라집니다.한번 쏘고싶겠죠.당연히 조릅니다. 한번 쏴보고 싶다고뒤돌아 다른 작업을 하여는데 뽕하고 소리가 납니다.윤석이가 그냥 놔두질 않고 손을 댔습니다.혼내지도 못하고 위험한데..시간이 6시에 다다르자 경첩을 달고 문을 걸었습니다.다음주에 완성하기로 하고빗장을 만들지 못해끈으로 대충묶고 나옵니다.항상 목록을 만들어 철물을 사가지고 오지만없거나 부족하고 그렇습니다.항상그렇지요완벽하면 직업을 바꾸지요아랫집 할머니가 올라오십니다.쌔.. 2009. 7. 6. 도배 토요일 늦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윤석이가 친구집에 놀러가 5시에 올줄은 몰랐지요..시골집에 가자니 가기싫타고 짜증부리고...오전엔 목재상에서 방부목을 구입하였습니다.대문을 만들려고 합니다. 대문을 없애려고 하였지만일주일에 한번 오는것이 마을 사람들에겐 걸리나봅니다.다들 다는 것이 좋겠다고 합니다.저녘이되어 도착 풀을메고 저녁준비를 합니다.어제먹은 술이 독했지만 또 벌컥벌컥 목젓까지 찰정도로 들이댔지요죽을놈의 술술술술...다음날 지난주에 하다만 도배를 마무리 해봅니다.작은 봉지의 풀이 동이나는 바람에 이번엔 큰 봉지의 도배용풀을 지업사에서 구입하였습니다.초배지를 바르고한지를 바릅니다.한지는검은 점이 살작 들어간것으로 골랐습니다.작은방에 약간 미색이도는 색으로 하였더니 작은방이 답답하였지요.바꾸고 싶을 정도.. 2009. 7. 6. 유리창을 달다 지저분한 창문과 벽을 헐고유리를 끼웠습니다.시골집 채광이 불량하지요깊은 처마와 흙벽으로 어둡고 침침합니다.그래서 채광을 확보하려고 복층유리를 제단하여직접 설치합니다.문틀이 꽉끼여 센딩기로 갈아 세우고양쪽에 잔못을 박아 고정을 합니다.실리콘으로 마무리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울퉁불퉁하고 삐툴어지고..으이구 여유있게코킹제를 준비할것을앞면하니 실리콘 한동을 다비워 마무리도 못하고다움주까지 미완성으로 나둬야합니다.내벽에 흙이 떨어진다고 유근피(느릅나무껍질)을 달여처음 개봉한 콤프레샤에 에어스프레이로 천장과 벽을 두번 뿌려줍니다.효과가 있을려나 없으면 다른것으로 생각해봐야죠한지로 도배를 합니다.우선 연습지로 초배를합니다.그런데 이것도 물량 계산을 잘못하여마무리를 못하고 다음주로 미룹니다.이번.. 2009. 6. 29.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