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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385

돌기초 욕실을 만들기위해 돌기초를 하였습니다.습기가 올라 배수로를 한삽깊이로 더파고 돌기초를 쌓았습니다.돌틈은 황토와 시멘트를 적당이 썩어 메우기를 하고그위에 시멘트블럭으로 쌓을 겁니다.아마 이번주면 벽체가올라 가지 않을 합니다.주위에 돌이 지천이지만 쌓으려고 하면 마땅한 돌은 보이지 안 습니다.하나 하나 낑낑대고 옮기고 이리 저리 돌리고 경운기라도 빌려 하천에서 돌을 싫어나르면 좋으련만아는 이도 없고....몇해 묵은 탓에 빗물에 노출된 기둥이 상당부분 썩어 도려내고 크기에 맞춰 새 나무로 보강을 해야 겠습니다. 2009. 8. 26.
물길따라 우리마을 식수원이 있는 계곡입니다. 선녀가 놀았듯 합니다. 머루넝쿨은 계곡을 깊게보입니다. 이곳에선 소불이라 부릅니다. 부추꽃 무릇도 피었습니다. 복분자 앞서간 물까마귀 발자국 사위질빵, 할매질방도 있지요 2009. 8. 17.
물놀이 2009. 8. 17.
바보상자에 그림을 아침일찍 유선방송사에서 왔습니다.어제 집사람이 유선사에 전화를 하니월 4,500원이라고 하더니 바로 주문을 했지요 10시 쯤에 와서 현장답사하고 설치를 합니다.윗집 어르신과 함께 현장을 둘러봅니다.저가 일을 하고있으니술있어 합니다.그러더니 집에 술이 있나 하시더니 맥주 두병을 가지고 오십니다.이젠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술있어 하시네요 몇번 술을 얻었먹었지만 이젠 술을 찾으시네요친구가 말거리와 맥주를 사오는 바람에 한잔 드렸습니다.아침부터 윗집 아랫집 분주합니다.요즘 고추따다 말리는 작업으로 얼굴 보기가 힙듭니다.그리고 고추 건조기에서 마른 고추냄새가 매쾌하지요한참후 유선방송사 아저씨가 설치비 44,000원 이랍니다.이런 설치비는 생각도 못했지요......물고기 잡으로 놀러온 친구가 오자마자 막걸리를 들이키.. 2009.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