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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식수원이 있는 계곡입니다.
선녀가 놀았듯 합니다.
이곳에선 소불이라 부릅니다. 부추꽃
무릇도 피었습니다.
복분자
앞서간 물까마귀 발자국
사위질빵, 할매질방도 있지요
선녀가 놀았듯 합니다.
머루넝쿨은 계곡을 깊게보입니다.
이곳에선 소불이라 부릅니다. 부추꽃
무릇도 피었습니다.
복분자
앞서간 물까마귀 발자국
사위질빵, 할매질방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