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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타일붙이기

by 허허도사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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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특별히 하는 일이 없었지요

아이들과 놀아주고

벽날로 주변에 타일붙이기와 핸디코트로 벽날로 칠하기를 하고 옵니다.

벽날로 주변에는 불씨의 위험으로 타일을 깔아봅니다.

면적이 1.4*1.5m로 450짜리 9장과 나머지는 얻어온 짜투리 타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압착시맨트를 바르고 귀퉁이를 재단하여 붙입니다.

집이 반듯하지 않아 틈이 많이 벌어지고 약간을 높낮이가 생겼습니다.

나머지는 재단하기도 귀찮고 시간도 의외로 많이 걸려

모자이크 식으로 붙여봅니다.

같은 색상과 모양이 없어 비슷한걸로 골라

사정없이 깨서 붙혔는데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앞으로 욕실과 주방에 타일 붙일때 고생께나 해야 겠습니다.

벽날로 황토가 보기 싫어 핸디코트를 물에 풀어 발랐습니다.

어찌보면 더 안좋아 진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보기 좋다고 하니 만족입니다.

다음날 한번 더칠하면 좋아 지겠지요.

뚜겅을 하나 맞춰야지 기왓장이 눈에 거슬립니다.

이번주는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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