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385 평판스피커 2019.6.29.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 호우특보가 발령 계곡물은 넘치기 직전입니다. 조금만 더 지체했다면 도로가 잠겨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평판스피커를 만들어 봅니다. 비가오니 딱히 할일이 없어 15mm 합판에 마그나복스 15인치 유닛을 달아 부착하였습니다. 합판을 좀더 크게 제작할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음이 크게 작용할줄 알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800*600 나만의 공간이 하나둘 만들어 집니다. 2019. 6. 29. 시골집 2019. 5. 6. 시골집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게을러진다. 잔디를 심었던 마당은 민들레를 비롯 온갖 잡초가 자라고 있다. 제비꽃이 이른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이름 모를 잡초가 씨를 맺혀가고 있다. 풀을 메는 방법은 안 통할 듯 예초기로 자라지도 않은 잔디를 깎았다. 흙먼지를 뿜어대며 그리고 곰취는 모종을 5포기 구매하여 심었더니 삼 년 만에 밭이 되어버렸다. 쌈을 싸먹고도 모자라 장아찌를 담았다. 오늘 반나절을 풀을 메고도 아직 절반이 남았다. 다음 주 나머지를 하고 나면 또 반쪽이 자랄 것이다. 뒤꼍 퇴비가 쌓여 작은 봉분을 이루고 있다. 금낭화까지 지고 사과 꽃도 피고 지고 꽃구경은 다했다. 2019. 5. 8. 창고개조 2019.3.10. 월하주막에 환풍기를 설치하였지만 고기를 구울경우 연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로코팬을 설치하였다. 예전에 고깃집에서 폐기된 시로코펜을 가져와 해체하여 달았습니다. 배관은 운치를 더하기위해 알류미늄 주름관에 석고붕대를 감아 흰벽에 어울리게 하였다. 설치하고 전원을 연결하니 작동도 완벽하다. 이제 고기를 구워볼만 하겠다. 2019. 3. 15. 장담기 2019.3.1. 세번째 장을 담았다. 첫번째 걸렀던 된장을 지인들이 맛있다고 깨끗하게 비워 올해도 담아야 겠습니다. 옆집에서 메주를 쓰지 않아 로컬푸드에서 구입하였습니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면서 가격도 2만1천원에서~3만원까지 저렴한것으로 다섯덩이 구입하였습니다. 5섯덩이 이상구입하면 숫과 고추가 써비스 그리고 장담는 설명서까지 10kg 기준 소금18kg 물54ml 무시하고 달걀을 뛰어 농도를 맞췄습니다. 항아리와 소금물을 준비하고 항아리에 메주넣고 물을부었습니다. 소금물을 너무 많이 준비하여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40일후에 거르기만 하면 됩니다. 2019. 3. 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