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385 피리낚시 비가온후 계곡은 맑은물이 가득 내려옵니다 고기는 보이지 않고 자갈만 보이지만 낚시대를 드리우는 순간 파르르하며 물고기가 딸려옵니다 그 손맛에 월하정인 푹 빠졌습니다 손맛을 느꼈어 알지 하면서 1급수 깨끗한 곳으로 손가락보다 조금 굵은 피리와 돌고기만 잡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2020. 8. 24. 시골집 2020.6.7. 시골집 아주 오래전 데크를 설치하고 방치하였더니 갈라지고 틀어진다. 좀더 유지하기 위해 오일스테인을 칠하였다. 페인트 가게에 오일스테인을 주문하니 색을 선택하란다. 나는 흑색계열을 선호하였지만 원하정인 체리색 계열을 골른다. 조색된 페인트인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바로 조색을 한다. 4리터 페인트 통을 개봉하더니 조색기에 넣고 숫자를 입력하니 조색제가 나온다. 바로옆 교반기에 1분정도 돌려 내 놓는다. 시골집에 2회 칠하니 새것처럼 반짝인다. 장독대를 옮기려고 몇주전부터 돌을 쌓아 울타를 설치하였다. 문제는 바닥이다. 기존에 포장해놓은 곳에 덧방을 하였더니 울퉁불퉁하였다. 월하정인 보기 좋게 정리하나다. 그래서 오늘 모탈 4포로 나름 미장을 하였는데 갈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함평에서 .. 2020. 6. 10. 시골집 풍경 2020. 4. 30. ~ 5. 3. 전날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로 술을 먹었다. 아마 4일간의 연휴로 편하게 먹었나보다. 월하정인에게 무지 혼났다. 오늘도 주암 시골집으로 향했다. 장독대 담장을 쌓을 재료를(와이어메쉬) 구입하러 철물점에 도착하니 문이 닫혀있다. 구매를 포기하고 차를 돌리자 철망판매처가 보인다. 울타리용 메쉬휀스를(1,200*1,900) 2장을 구입하고(3만3천원) 주암으로 향했다. 창촌에 들려 고추, 가지, 여주, 상추 등 모종을 구입하였다. 2주전 광천장터에서 모종을 구입하려고 할 때 옆 가게에서 이곳은 추우니 말일 날 구입하라고 하여 미뤘다. 아니나 다를까 2주내내 추워 심지 않기를 다행으로 여겼다. 4월8일(음) 부처님오시는날 송광사에 들러 절구경을 하였다. 송광사를 둘러보고 시골.. 2020. 5. 14. 한동산 2020. 3. 1. 3.1~3.3(2박3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였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숙박도 예약하였다. 취소하기 하루 전 렌터카도 결재하였다. 신천지가 코로나 슈퍼 전파자가 되지 전까지 월하정인은 수첩에 가볼만한 곳 먹을 만한 것들을 많이도 적어놓았다. 사태가 심각단계를 넘어서자 2월 26일 항공권을 취소하였다. 순간 4만원의 위약금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렌터카를 취소하자 담당직원 하는 말 다음에 꼭 이용 부탁한다면서 예약취소 건이 많아 환불은 3월 6일쯤에나 입금하겠다고 한다. 서로 미안할 일이다. 그리고 순천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동선을 보니 잡년소리가 나왔다. 그래서 3일동안 주암 용두에서 가격리에 들어갔다. 금요일 저녁에 들어가 아궁이와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막걸리, 맥주, 소주.. 2020. 3.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