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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68

손잡아~ 손잡아~끝까지 앵을 부립니다.손을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둘중 하나, 셋중 하나라도 놓으면 손잡아~ 2009. 8. 25.
삼성궁에서 2009. 8. 25.
깊은산속 올달샘~ 아버지 생신이라고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모두 근처에 살고 있지요광양, 순천, 여수광양 옥룡 백운산아래 송어산장이란 곳으로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송어회와 닭불고기를 먹으러조금 일찍와서 한재까지 갔다가 오려고 했지만 게으름 피우는 이 땜시 항상 계획데로 되지는 않습니다.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은 계곡으로 내려갑니다.이리 뛰고 저리뛰고 물맞났습니다.물속에는 시커먼 때죽같은 올챙이가 돌에 붙어 하늘 거립니다.아이들 눈에 뛰는 날엔 바로 뭍으로 나와야 하지요벌써 윤찬이는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온모양입니다.옷에서 물이 줄줄 흐릅니다.아예 누워 올챙이를 잡고 계십니다.어른들은 춥다고 창문을 닫으려 하는데 말이죠시커먼 올챙일 물병속에 담아 가져갈 것이죠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안사람들이죠갖다 버려...잡았다 다시 방생 좋은.. 2009. 6. 19.
반성문 누군가의 반성문입니다.일주일치의 용돈을 하루에 포켓몬스터 인형이 욕심나 뽑기를 했답니다.불량식품은 안되고...애들한테 할게 없었겠죠...1,200원이면 하루에 200원꼴 조금 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