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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59

남해바래길 4구간 2012. 12. 10. 남해바래길 4구간 섬노래갤 미조면 해안길을 걷는곳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걸으며 다소 위협적인길입니다. 그리고 개들 땜시 두번째 생명의 위협을 느낀곳입니다. 천하몽돌해수욕장에서 출발 송정솔바람해변까지 총 15km이지만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둘레길은 송정솔바람해변-설리전망대-설리해수욕장-망산전망대-미조항-미조상록수림-무민사-초전항-송정솔바람해변까지 미조항부터 송정솔바람해변까지 이정표가 없으며 도보여행하기는 부적격 합니다. 오늘 출발장소 송정솔바람해변 겨울바다지요 모래와 바다색이 대조적입니다. 바랫길 이정표 바지락캐는 아낙(할매)들 멀리 남해 금산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리암도 보인답니다. 송정마을 전경 4코스는 주로 아스팔트위를 걷습니다. 설리전망대에서 해수욕장까지 약 30.. 2012. 12. 11.
남해 바래길 2구간 하나 2012. 11. 22. 남해 바래길 2구간 앵강다숲길 오늘 날씨는 봄날이였습니다. 앵강다숲길은 다랭이마을-홍현해우라지마을-숙호숲-두곡해수욕장-용소폭포-미국마을-용문사-신전숲-원천-백련마을까지 18km 조금 긴구간입니다. 바래길 2구간의 시작 가천다랭이마을 마지막 정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가천에서 홍현까지 3.5km 벼랑길입니다. 그리고 두곡까지 해안길을 따라가서 용소까지 임도를 타고 걷습니다. 이틀전 해남 두륜산 산행으로 이곳에서 끝. 뒷편 정자에서 다랭이 지게길이 끝나고 앵강다숲길 시작입니다. 다랭이마을을 뒤로하고 해안가 벼랑길을 걸아갑니다. 재수없으면 떨어진 돌에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해국이 아직 피어있습니다. 텅비어있는 해안초소도 보입니다. 새로운 이정표가 보이지요 앵강다숲길에선 .. 2012. 11. 25.
남해 바래길(제1구간) 둘 어제 비가와서 인지 아니 아침까지 비가 흩날렸지요 그래서 구름아래 바닷가 찬바람이 더욱 춥게 만들었답니다. 쉬지않고 7km를 걸었지요 허기가 지지요 향촌마을앤 제법 큰건물도 보입니다.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회와 매운탕입니다. 둘이서 먹기엔 회는 부담가고 멸치쌈밥을 먹었습니다. 우리지역에선 정어리쌈밥이지요 감자를 깔고 싱싱한 멸치와 양파. 파만 넣은 깔끔한 멸치복음입니다. 막걸리는 이곳에서 생산된 마늘과 유자막걸리 하지만 살균막걸리랍니다. 그래서 맛은 밍밍하답니다. 수족관에 눈에띄는 농어한마리 족히 1m는 되어보입니다. 맛있는 늦은 점심에 다시 길을 걷습니다. 굴까는 아낙(할머니) 향촌마을을 돌아갑니다. 남해 푸른바다 월하정인 비린내 나는 바닷가를 싫어하지요 그래서 냄새없는 겨울 바다를 좋아합니다... 2012. 11. 19.
남해 바래길(제1구간) 하나 2012. 11. 14. 남해바래길 제1코스 가랭이지겟길 평산항에서 가천 다랭이마을 까지 해안선을 따라 걷는 지겟길입니다. 해안가라 옛해안 초소길과 도로와 마을내를 피해 조금 돌아가는 길로 조성되었습니다. 주요 지점은 평산-유구마을-사촌-선구-향촌-가천마을 1코스의 시작점 평산항 겨울이라 그런지 한가합니다. 좌판에 막걸리 한잔을 기대하였는데 텅 비어있었지요 마을도 빈집이 많이 보입니다. 마을을 벗어나자 황토밭에 고구마는 걷어내고 마늘과 시금치가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태풍영향이겠지요 님해 해안길은 공사중입니다. 바다만보이면 팬션을 줄지어 지어댑니다. 뒤로 보이는 유구마을처럼 바래길은 마을을 둘러서 지나간답니다. 전망좋은고 그래서 담아봤지요 빈 초소에는 사격 표지판이 대신하고 있내요 군대시절 사격훈련이 생각..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