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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남해바래길 4구간

by 허허도사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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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0.

남해바래길 4구간 섬노래갤

미조면 해안길을 걷는곳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걸으며 다소 위협적인길입니다.

그리고 개들 땜시 두번째 생명의 위협을 느낀곳입니다.

천하몽돌해수욕장에서 출발 송정솔바람해변까지 총 15km이지만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둘레길은 송정솔바람해변-설리전망대-설리해수욕장-망산전망대-미조항-미조상록수림-무민사-초전항-송정솔바람해변까지

미조항부터 송정솔바람해변까지 이정표가 없으며 도보여행하기는 부적격 합니다.

 

오늘 출발장소 송정솔바람해변

겨울바다지요 모래와 바다색이 대조적입니다. 

 

 바랫길 이정표

 

 

바지락캐는 아낙(할매)들 

 

 멀리 남해 금산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리암도 보인답니다.

 송정마을 전경

 

 4코스는 주로 아스팔트위를 걷습니다. 설리전망대에서 해수욕장까지 약 300m정도 해안절벽을 빼고

그래서 자전거로도 이동할수 있겠습니다.

 

 설리마을이 보입니다.

마을로 바로 내려가면 십분거리지요

그러나 전망대쪽으로 돌아내려갑니다.

 전망대가는 길

도로를 타고 바로 마을로 갈수있지요

우린 이정표를 따라 가지요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이 많이보입니다.

 

 

 설리마을

 

 개자식 맞습니다.

 

 

 색대비가 이쁜 사랑애 팬션

 미조5구

 팔랑마을

멀리보이는 등대가 미조항입니다.

1km남짓 남았습니다.

허기가 지지요 여기는 마땅한 식당이 없어 미조항에서 먹기로 합니다

미조항입니다.

역시 멸치로 유명한지 식당가가 즐비합니다.

각종 방송에 소개되었다고 자랑들합니다.

미조에왔으니 미조식당에서 갈치회가 아닌 갈치조림을 먹었지요

그리고 다시 항구를 한바퀴톨고 무민사로 향합니다.

 

미조항에서 상록수림으로 바로 가야하는데

방파제를 따라 미조항을 한바퀴 돌았답니다. 

 

 

귀한대접받던 터키산 반고양이가 길양이처럼 뒹굴고 있습니다.

 오른쪽눈은 회색눈동자 그리고 오른쪽은 갈색눈동자

독특한녀석이지요

 미조항 전경

 부민사

 도착지가 2km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길은 별로 걸었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민사에서 이정표가 없어 국도를 따라 송정까지 걸어야 했습니다.

큰차들이 휙휙 그리고 쫒아오는 개들까지 최악의 길이였지요

결국 개를 피해 길도없는 비탈을 내려갑니다. 

 

 초전항

 

 오늘 출발지가 눈앞으로

해는 서산에 다가가고 그놈의 개만 아니였으면....

멀리 솔숲이 보입니다.

이번 구간은 큰 비탈길도없이 무난합니다.

하지만 개들과 차들과 함께 걷는 도로위는 너무 위험했지요

길을 폐쇄하던가 아니면 보행자 전용길을 확보하던가

남해군에서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야 겠습니다.

특히 멍멍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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