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10. 27
여수갯가길이 10. 26 개장을 하였답니다.
돌산대교(우두리항)~무술목까지 22.9km
인터넷검색을 하여도 자세한 안내들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출발지가 어디인지도
그래서 돌산공원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합니다.
무작정떠나는 갯가길
1구간 돌산공원~신추 1.77km
갯가길 이정표입니다.
갯가길의 마스코트는 바다색 거북이랍니다.
구간마다 다음 목적지를 알리는 거리와
아래 사각표지판에는 갯가길 QR코드와 구간안내를 기록하였답니다.
전체적인 코스가 표기되지 않아 현위치를 알수 없기에 답답하였답니다.
돌산동원 입구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출발 백초마으로
바닥에 표기된 파란거북
꼬리표도 거북이가 조성된지 하루가 지난 길이라서 자칫 놓치는 길목이 여러곳이 있었습니다.
멀리보이는 거북선대교(신돌산대교)
백초마을로 들어서지 않고 쭉 내려가면 우두리항으로 되돌아 가게됩니다.
교각에도 거북이가
거북선대교 아래로 내려와 방파제를 오르면 팬션이 나옵니다.
석축에도 거북이도
숨어있는 개가 보이지요
팬션을 지나면 1구간 신추마을이 나옵니다.
그리고 2구간의 시작
신추~진목 1.92km
신추마을
마을을 지나치다보면 각종 쓰래기와 화장실등 환경이 열악한곳을 지나게 되는데
도금 신경쓸 부분이 다소 보입니다.
좋은 기분에 여행을 하는데 눈에 거슬리는 부분에 조금 당황하게 됩니다.
바닷가라고 생선말리는 망이 걸려있습니다.
조선소의 크렌인이 마을앞에 버티고 있었습니다.
엠블호텔과 오동도
신추마을을 지나지 갯가길의 모습이
시계가 좋지 않아 곁에 보이는 바다는 볼수없고
오솔길을 다라 걷게 됩니다.
시누대 숲길 동굴을 지나는 기분
바다가 보일쯤
마을이 보입니다.
진목마을이겠지요
휴일이지만 걷는 이들은 많지않았고
몇몇부부나 가족이 보일뿐입니다.
2구간 진목마을
앞으로 오동도가 가까이 있습니다.
어찌 맴돌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요
3구간의 시작
진목~밀듬벙 1.99km
허기는 지는데 먹을곳은 보이지 않고 이러다간 집에서 요기하게 생겼습니다.
다음 마을에는 있겠지요
진목항
진목마을을 벗어나자 갯바위를 거닐다.
옛시절 담장위 병쪼가리를 꽂아서 도둑침범을 경계했는데
해안초소가 운영되는 시절에도 원시적인 방법을....
절벽위 해국
다시 숲이보이는 오솔길로
이러한길
저러한 길을 걷고
같은 길 또 걷는 느낌
작업중
숲을 벗어나니 몽돌해변
방파제위 부부가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채비를하는 아저씨보다 먼저
아주머니의 낚시가 들어 올립니다.
뭔가 잡혀 올라옵니다.
발가락도 보이고 지느러미가 화려한 .....성대
처음보는 물고기라며 기뻐합니다.
아주머니 사진찍어 손주들에게 보여주랍니다.
물고기 잡았다고...
아저씨 이건 살려주자 .....
.....
방파제엔 배반 차반 낚시꾼들이.......
우체통
상해동길입니다.
아마 마지막 상동길에서 그리멀지 않은 마을이겠지요
작업
쉼
밀등병 돌담길 둥근 호박돌로 잘도 쌓았습니다.
3구간의 끝.
그리고 4구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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