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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12

도장 월하정인 지인들로 부터 도장 주문을 받기 시작한다. 그 두번째다 아직 두개를 더 새겨야 한다. 2022. 6. 17.
도장 이름만 새겨 달래서 두자를 팠다. 성도 새겨주라고 한다. 그래서 두개의 도장을 파게 되었다. 2022. 5. 25.
바람쐬는길 한벽당 가는 길 산기슭에 자리한 집들이 눈에 띄었다. 오래된 미래라는 카페 너머 공교롭게 시선이 교차 된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도로명은 바람 쐬는 길이란다. 높은 옹벽과 난간은 사선과 수평의 세계가 교차 된다. 그 길은 한벽당으로 연결된다. 2022. 5. 23.
낭도 섬섬백리길은 고흥 점암면에서 여수 화양면을 잊는 도로다. 모두 여수의 섬들로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4개의 섬을 연결하였다. 그렇게 여수와 고흥은 연륙교로 연결되었다. 그 덕에 섬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경치가 좋은 도로변은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낭도에 들어서자 노란 조끼를 입고 있는 어르신들이 교통봉을 들고 차량을 통제한다. 운전자들은 그 말을 들을 리 없다. 불통이다. 그 지시를 따르면 조금 더 순조로운 통행을 하겠지만 주차할 곳도 없는 곳에 기어코 주차를 한다고 우긴다. 다행히 어르신들이라 실랑이를 할 수 없으나 섬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조그만 불편을 감수하였으면 한다. 연륙교가 연결되기 전부터 낭도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몇 번을 탐방하였다. 이제는 차로 이동하고 있으니 편리함이 있으나 낭만.. 202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