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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 둘레길 2012. 7. 15 어제는 비상근무 오늘은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후에 잠잠합니다. 늦은 시간 백야도를 향했습니다. 원하정인의 늦장거리는 바람에 손두부집에서 막걸리한잔 하고 3시에 길을 걸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것은 거리가 짧다는 것입니다. 백야도는 백호산과 등대가 유명하지요 둘레길도 백호산 1봉~3봉으로 이어지는 길과 해안가를 걸어가는 비렁길로 나눠집니다. 오늘은 백야도 선착장~비렁길~신기선착장~백야도 선착장으로 일주합니다. 백야마을 아래서 몇 가구 되어보이지 않치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주 큰 마을입니다. 선착장 입구에는 벽화도 그리고 새로이 단장을 하였습니다. 여기가 유명한 손두부집 친구는 4번만에 찾아와 맛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날 만들어 따근한하고 포근한 손두부맛 초입부더 막걸리에 한점하.. 2012. 7. 16.
청산도 2010.02.24 완도-청산도 뱃길 2010. 3. 3.
남도갯길 6000리 2010.02.27 완도 청산도입니다. 광주에서 새벽부터 설쳐 완도연안안여객선터미널에서 첫배(8:10)를40분간 타고 들어왔습니다. 조그만 섬인줄 알았는데 버스도 운행합니다. 부두에 보이는 안내판엔 차로 이리 저리 돌면 그만이다 싶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선착장에 내려 중앙으로난 도로를 따라 갑니다. 가파른 언덕넘어 이정표가 보입니다. 남도갯길6000리 슬로우시티 청산도.... 슬로우길은 총6000리(150km)의 거리로 4구간으로 해안길, 마을길, 산길... 다양합니다. 우리가 가본곳은2구간으로 당리 주변으로. 쉽게 걸을수 있습니다. 봄의 왈츠와 서편제의 촬영지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인지 마을주민들이 먼저 인사를 합니다. 날씨는 잔득흐렸지요 출발할때 선크림을 잔득 발랐는데... 섬마을 집들답게 낮..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