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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196

광양 매화마을 2010.2.20광양 다압 매화마을 홍쌍리농원입니다.아직 매화는 꽃봉오리 조차 올라오지 않았지만삼천개의 항아리와매실나무 산책로와 왕대밭영화촬영지등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3000개의 항아리참 많이도 모았습니다. 산책로 진입로에 돌에 발바닥을 새겨놓았습니다.섬진강이 보인다.왕대밭 영화 촬영지?보통 나무로 대충만들지만 이곳은 제대로 만들었다기둥은 자연미를 그대로 가공하지 않았고지붕은 억새인지샛집과 같다사람이 기거하는지 아궁이에는 불이지펴있고솥엔 물이 펄펄끓는다. 굴뚝엔 항아리 한쪽을 깨뜨려 엎어놓았다. 김이 모락모락 바람결에 이리저리 올라왔다 사라졌다 한다. 번지도 있네요 새주소가 보입니다. 청매는 아직 이르지만홍매는 벌써 한두송이피었답니다.추우날씨에 얼어버렸는지 생기가 없다.3월 중순경 꽃잔치가 이뤄 꽃냄새.. 2010. 2. 26.
상사면 노동마을 상사면 봉래리 노동마을입니다.허물어 가는 빈집만 눈에 들어옵니다.이런 빈집을 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마을 입구 거대한 돌배나무입니다. 2010. 1. 19.
조비에서 삼거까지 2009.12.27길을 걸어봅니다.향림사에서 출발하여 삼거마을 까지 약3시간 정도 걸었습니다.향림에서 조비골까지 5.5km 그 이상은 이정표가 없어 거리를 알수가 없답니다.나중에 차로 한번 측정해 보지요향림에서 조비마을까지 보이는 것은 산장 뿐이랍니다.이곳을 흐르는 석현천 주변으로 산장이 즐비합니다.조비, 어비, 아리랑, 사계절........이곳 주요리는 닭요리입니다.더운 여름엔 시원한 물가에 위치한 이곳으로 닭요리 먹으로 북적거립니다.닭육회에 불고기를 구워먹고 죽으로 마무리...예전엔 이곳에서 결혼 뒷풀이도 하곤 했지요겨울 계곡가장자리로 얼음이 얼어물도 가늘게 흐르고갯버들은 앙상하게 가지만 드리운체 버들강아지가 필때를 기다립니다.계곡(계곡이라기 보다는 개울에 가깝겠죠)을 따라 한시간 쯤 오르니 조비마을.. 2010. 1. 4.
태극기가 있는 집 태극기가 있는 집입니다.효도하려 생각하지 말고 불효하지말자 -태극기가 있는집-맞는 말이지요...순천막걸리가 이젠 안 온답니다.그 흔한 여수막거리도 없고멀리서 내려왔습니다. 국순당유통기한이 무려 30일 이네요해물파전은 역시 왕이지요가격도 착합니다. 그래서 가격착한집이라 부릅니다.막거리 두병에 해물파전이 9천원 이랍니다.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