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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자도에서 연도교를 건너 소여자도(송여자도)로 넘어갑니다.
다리는 교량낚시터라고 쓰여있습니다.
2012년 5월 560m의 다리를 준공하였다고 하네요
여자도는 섬배열의 모습이 너여(汝)자를 닮고 뭍에 떨어져 스스로 해결한다고 하여 스스로자(自)가 합쳐 여자도라 하며
5개의 섬중 2개의 유인도가 대여자도와 소여자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중 소여자도는 소나무가 많다 하여 소나무 송(松)자로 변해 송여자도로 불린다고 합니다.
대여자도에 대동마을과 마파마을 그리고 소여자도에 송여자마을까지
애들하고 낚시하면 좋을뜻합니다.
중간에 쉼터도 마련되어 쉬어갈수도 있습니다.
대여자 마파마을
여수가는길 신병은
바람도이 불기 시작합니다.
풍랑에 물결은 더 세지고
조물을 누가 만들었는지
고기잡는 낚시꾼의 표정이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송여자도 랍니다.
조그만섬에 둘레길도 만들오 놓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탐방객이 다녀간듯
소여자마을
섬 물탱크는 필수겠지요
밭고랑이 깊지요
해가 낮게늘어지고
5시가 가까워지고 있나 봅니다.
우리가 타고 돌아갈 배시간이 5시배랍니다.
등산로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니
늘푸른 나무들로 숲을 이룹니다.
송여자마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혹여 배놓칠까 20분 일찍 도착하여 파도소리를 들으며 기다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