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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한번씩
토요일엔 격주로 전원생활대학에 나가고
또 아버지와 산행으로 일요일 마다 늦은 시간이라도 갔다옵니다.
저번주에 김을 메웠는데 다시 싹이 올라옵니다.
마님은 아랫장날 장만한 몸배와 작업용 티를 걸치고 호미질을 합니다.
시골 사람이 되어갑니다. 만원이나 투자한 작어복이고 꼭 사진찍어 달래는 말을 못알아듣고
제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보고 조금 불평할듯 합니다.
저번주부엌쪽에 보이는 다락을 뜯고난 대발입니다.
옛날벽들은 이렇게 대발을 세워 양쪽에 흙을 붙혔답니다.
흙양도 다락하나뜯었는데 부엌 바닥이 어느정도 돋았습니다.
흙양이 많이 줄듯합니다.
아이들은 풀메는 것보다 누가더 긴 칼(대나무)을 차지하는냐에관심이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