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46

슬로베니아 피란 2018.11.3. 슬로베니아 피란 오파티아는 발칸반도 아드리아해에 접한곳으로 과거 오스트이라 지배시설 별장들이 잘 갖춰진 곳이라고 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로 넘어갑니다. 알프스 산맥을 따라 이동하는데 플라타너츠 가로수길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슬로베니아는 유로연합국가이지만 국경이있으며 입국심사를 거쳐야했습니다. 알프스산맥의 절경을 바라보며 해안지대로 넘어가다보면 산기슥에 올리브농장으로 가득합니다. 피란에 가까이 다가가자 우리에게 익숙한 나무인 소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터널을 이루자 반가워합니다. 그리고 길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트래킹을 즐기는 이도 보입니다. 휴양도시 답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겠지요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 2018. 11. 6.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자그레브를 빠져나와 고속도로와 지방도를 달려갑니다. 2차선 도로는 지형에 따라 그 모습도 간결하고 아름답습니다. 산간지대로 올라가는 이도로는 흰 수피를 드러낸 자작나무가 아름답습니다. 노랗게 물든 단풍잎은 짙은 녹색바탕에 대비되어 더욱 반짝입니다. 간간히 보이는 집들은 박공지붕을 한 2층집으로 굴뚝에 연기가 납니다. 강원도 대관령 지역의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빈집이 많이 보입니다. 깊은 산속에서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허름한 집을 수리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숲속의 집에서 나도 집하나 얻어 생활해 보고싶습니다. 길이 있는 듯 하며 드넓은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이 있는 풍경을 수도 없이 지나칩니다. 아주 오래전 이발소에 걸려있는 액자에서 보았던 그런 모습입니다. 전봇대를 보니 콘크리트도 삼.. 2018. 11. 3.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2018.11.2. 이곳 식사는 주식으로 빵과 슬라이스 햄과 치즈, 후레이크와 요구르트, 삶은 달걀과 에그스크램블, 셀러드와 과일, 커피와 음료수 등이 나왔습니다. 자그레브 시내를 탐방합니다. 유럽하면 중세시대 좁은 골목길을 걷고 싶었습니다. 오늘이 그 길을 따라 걸어볼 수 가 있겠다 싶습니다. 시내로 들어서자 길위에는 트램이 지나가며 사진에서 보았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회랑처럼 길게 이어지는 성냥갑 같은 건물과 신전처럼 기둥이 올라가며 사각으로 난 창이며, 지붕위로 난 뻐꾸기 창 등 아주 오래된 건물숲으로 들어섰습니다. 카폐가 있는 조그만 광장에서 출발합니다. 바닥은 박석포장으로 긴세월 동안 닳고 닳아 반질반질 합니다. 벽면일부가 떨어져 내부벽돌이 보이는 낡은 건물도 보입니다. 벽면 회칠이 떨어.. 2018. 11. 3.
동유럽여행기 2018.11.1. 0시 순천터미널에 출발 인천공항에 4시에 도착했다 3시간의 방랑시간을 마치고 가이드와 합류 수속을 마치고 10:50분 폴란드 항공기를 타고 11시간만에 바르사바에 도착하니 15:30분이다. 우리나라와 8시간의 시차에 하루가 빠르다. 오후3시가 넘은 시각인데 우리나라 5시 분위기다. 낮선이방인들이 신기한지 흘깃거리는 이들과 잠시시시간을 보낸후 크로아티아로 넘어왔다. 오후 5시30분이거늘 밤이다. 또한 비까지내린다. 인천공항 폴란드 바르샤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201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