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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2020. 6. 12. 가우도 윤석이가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한다. 월하정인 가우도가 생각이 난다며 추천을 한다. 몇해전 가우도와 백련사 석문공원을 들러보았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 장마로 비가 내릴까 걱정을 하였는데 하늘이 보여 다행 이였다. 낮게 드리운 구름위에 옅은 구름이 깔려 구름위에 구름이 있다고 한다. 정오에 출발하여 강진읍내 예향이라는 식당에서 한정식을 먹었다. 기본 한상차림이 10만원에서 2만원을 추가하면 떡갈비와 보리굴비가 나오며 4만원을 추가하면 전복까지 나온단다. 떡갈비와 보리굴비를 추가하였다. 들깨죽과 나물 밑반찬이 나오며 주 요리는 홍어삼합과 잡채, 조개회무침, 낙지복음, 표고탕수가 전부다. 배불리는 먹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 흔한 젓갈과 짱아지도 없이 밋밋하였다. 식당을.. 2020. 6. 13.
낭도 둘레길 2020. 3. 27. 코로나 19로 두 번째 여행을 포기하였다. 거문도 1박2일을 준비하였지만 코로나19로 영행객 감소로 배가 하루에 1번 운행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침에 운행한다고 하여 결국 취소하였다. 어제 과음으로 늦게 일어나 보니 월하정이 단단히 뿔이 나있다. 거문도행이 취소되어 밤새 고흥에 있는 섬을 검색하였다고 한다. 시산도에서 1박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래서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 결국 쑥섬을 가자고 하였다. 동백꽃이 길 한가득 떨어진 풍경을 보고자 한시간반을 달려 나로도항에 도착하니 여객선터미널 입구에는 A4용지에 코로나19로 쑥섬휴장이라는 안내표지가 붙어있다. 그냥 말없이 나왔다. 다시 방향을 돌려 팔영대교로 향했다. 최근 개통된 섬섬백리길을 달려보고자 했다. 섬섬백리길은 화양면에.. 2020. 3. 31.
여자만 여자도 여수 섬여행 섬달천에서 출발 송여자도에 선착 해안가로 난 길을따라 송여자도에서 붕장어다리를 건너 대여자로 그리고 섬달천 2019. 11. 27.
비양도 마을길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