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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234

부석사 배흘림 무량수전를 향하여늦은시간 청량사를 출발 영주 부석사에 도착하니 해는 넘어가고범종루에서 법고가 둥둥탁탁팅~ 한번의 운판을 두드리고목어를 탁탁탁하니 범종각에서....어두운 저녁이라 많이 흔들렸습니다. 2008. 3. 20.
봉화 청량사 강원도 정선가는 길에 봉화 청량사를 들렸습니다. 청량사를 감싸안은기암들 병품처럼 뒤를 버티고 있습니다. 청량사 입구 폐목으로 길을 닦았습니다. 바로옆에는 통나무를 깍아 이어놓은 물길 대웅보전이 아닌 유리보전입니다. 늦은 시각에 노부부가 산책을 합니다. 한거름에 오르지 못하고 한참을 쉬고 오릅니다. 올라오는 길 차로도 버거운 길입니다. 잘빠진 S라인 쌀쌀한 날씨에도 등에 땀이 적십니다. 2008. 3. 19.
규봉암 무등산 규봉암원효사-장불재-규봉암-원효사 약 15km 산행을 하였다.그냥 가벼운 산행으로 원효사에서 임도를 타고중봉을 거쳐 장불재까지만 하고 주춤하였는데규봉암 1.7km 라는 이정표에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든다. 워낙 암자를 좋아하는 터라그리고 언제 다시오겠냐고 들렸다.녹아내린 질퍽한 길만 아니면 내려오길 잘한것 같다.한참을 내려 너덜지대를 지나면 석불암이라는 조금한 암자가 보인다.석굴암이 규봉암인가 하였는데 아니다. 한참을 더올라 규봉암이 보인다.멀리보이는 돌담이 석굴암이다.석굴암이다. 생각만큼 규모가 크지않으니 기대는 하지 않느게 좋겠다.아궁이 까지 갖춰놓았다.여기서 부터 규봉암이다..서석대, 입석대, 규봉암이 3대석경으로 불린답니다. 2008. 3. 19.
천불 2008.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