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238 정혜사 오후는 길고 해서 오랜만에 정혜사를 오릅니다.하늘이 시커멓습니다.눈이 내릴것 같더니 하얗게 내립니다.깊은 산속이라 계곡도 얼어 아이들이 콩콩 얼음을 타도 깨지지 않습니다. 산신각에서 바라본 정해사 얼음 위에서 짠 누군 또 꼴찌 입니다. 멈추라고 소리치고 읍박지르고.. 두꺼비겠지요 2009. 1. 15. 흥국사 원통전 2008. 12. 31. 흥국사 봉황루 청왕문을 지나면 봉황루가 보입니다. 봉황루를 돌아서며 돌계단 위 법왕문이 보이고 법왕문을 들어서야 대웅전을 만날수 있습니다. 뒤로 대웅전이 보이지요 요놈의 축구공 땜시 소기가 요란했습니다. 2008. 12. 31. 흥국사 천왕문 사적비인가요 사적비는 부도와 같은 곳에 세워 두는데,사적비를 보면 항상 깔려있는 거북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먼저들지요.. 천왕문 사천왕상이 지킵니다.이곳을 지날때면 후닫닥.. 어릴적 되게무서워 했더랍니다. 아마 죄지은것이 많았나봅니다.깔려있는 아이를 보니 미래가 걱정되었겠지요. 코가 부숴지고 관도 잃어버리고 문화재 관람료 받고도 보수않하고, 어쩌라고그냥가라고 케리커쳐 만들고 쉽다고 몇일 전부터 졸랐답니다. 그런데 핀이 안맞았어요케리커쳐니까 그냥 쓰라고 해야죠 에고 둘째까지도 애들은 잘모르꺼야...... 2008. 12. 3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