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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서 올들어 2번째 1박2일을 하고옵니다.
아궁이에 불도 집히고
날씨가 어느정도 풀려 집을 수리에 봅니다.
황토로 미장을 해봅니다.
황토를숙성을 시킵니다.
황토가 푹잠길때 까지 물을 붓고 황토를 잘풀어줍니다.
한1주일 재워두면 고운항토 앙금이생깁니다.
물을 따라내고 체에 걸려내면 걸죽한황토가 나옵니다.
석회와 찹살풀을 섞어 저여주면 빵반죽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저는 붓으로 칠할거라 약간 질게 물을타 페인트 칠처럼 칠을 합니다.
황토앙금과 석회 찹살풀을 섞인 황토반죽입니다.
칠한후 약간의 균열이 보입니다.
그곳은 양파망을 덧되어 한번더 칠할겁니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어느덧 4시가 되었기에 마무리하고
겨우네 나무때를 벗기다만 부엌쪽을 밀어봅니다.
우비에 방독면 까지 써도 머리카락과 코안이 뻑벅합니다.
그래도 벗기고나니 후련합니다.
어지럽죠 시커멓게 그을린 나무들
사다리를 타고 열심히 제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