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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비소식이다. 가까운 산해이나 하려고 준비하였지만 지난주도 이번 주도 비가 내렸다.
그것도 하루 종일 쉬지도 않았다.
토요일 화순 장날이다.
장에서 애호박찌게로 아침을 먹고 장구경을 하였다.
장터에 오면 월하정인 지갑을 열어놓는다.
간단하게 튀김과 어묵꼬치를 먹거리삼아 해삼이며 멍게에 주꾸미까지
그리고 푸줏간에서 앞다리살 까지 오늘저녁이 푸짐하겠다.
그리고 묘목을 구입하였다. 홍로 2주, 포도 2종 그중 가지포도 접목 3년생이 6만원이란다.
돌아오는 길 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지방도를 이용하였다. 느리게 가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화순으로 오는 길에서 동복주조장에서 막걸리를 구입하고 동면주조장을 마주여 또 막걸리를 더했다.
당분간 막걸리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