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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장으로 장 구경을 하였다. 장터 인근 팥죽집에서 팥죽과 칼국수를 먹었다. 나음 유명한 맛집이다. 많은 유명 연애인 들의 사인이 걸려있다. 바지락 칼국수는 청양고추가 들어가 약간 칼칼했으면 했다. 두 그릇을 먹기에는 부담될 정도로 양이 많았다.
장터 구경을 하였다. 3번째 인간 한다. 3.8일 오일장이다. 토요일에 겹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위에서 보면 머리밖에 안 보인다. 난장에는 어물전과 채소전이 뒤섞여있다. 좁은 골목길 길가로 형성된 난전은 그만한 볼거리다. 낙지와 해삼, 홍합을 구입하고 당근도 추가했다. 무거워 그만 끝내자고 하니 살게 더 있단다. 내가 좋아하는 고록은 끝내 사지않았다. 마지막으로 튀김을 구매하고 닭튀김을 추가하자 그만 가자고 말렸다. 고막 등 아직도 구입할 것이 많다며 월하정인 시장만 오면 한도 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