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홍미술관

by 허허도사 2017. 12. 5.
728x90

고흥 금산초등학교 연홍분교장을 리모델링한 연홍미술관

 

옛 국민학교에 들어서면 책읽는 소녀와 충무공 동상 그리고 또하나 박군에 의해 조작된 동상이 있었지요

흰색의 책읽는 소녀는 한밤중에 마주치면 등골이 오싹할때도 있었습니다.

빛바랜 콘크리트 동상을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내부에 들어서니 아담함 다방이 꾸며져있습니다.

따끈한 커피를 주문하고 한잔하니 잠이올것 같아 서둘러 나왔습니다.

 

한쪽벽면에는 그동안 섬을 가꾸었던 과정이 다큐처럼 영상으로 만들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옆동 미술관에는 테마별 전시를 하고있습니다.

나비의 꿈...

 

폐품박스 수레

 

할머니들의 마음

 

연홍도 주민의 이야기 등

 

물속에 잠기시 시작하는 은빛물고기

좀바끝까 둘레길까지 걷고오니 배시간이 15분도 안남았습니다.

서둘러 선착장에 도착 14:30분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

 

담벼락 풍경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도  (0) 2018.03.15
해금강  (0) 2018.03.15
연홍도  (0) 2017.11.30
다시 찾은 가우도 출렁다리  (0) 2017.01.02
2016년 가보고싶은섬 여수 낭도  (2)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