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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2018. 3. 11.
외도가는 유람선은 가까운 지세포 등 항구마다 있어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가까운 구조라선착장을 향했습니다.
배를 조금이라도 덜 타기위해서지요
유람선은 외도를 그냥가지 않고 해금강을 경유하였습니다.
선장이 마이크를 들고 해금강 바위들을 소개하고 말장난을 치며 승객들을 웃게만듭니다.
해금강을 한바퀴돌자 빠르게 외도로 입도합니다.
외도는 방송에서 많이 소개되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이였습니다.
섬전체가 한나의 정원으로 꾸며놓은곳으로
꽃피는 시기는 아니지만 걷는 그자체로도 만족할만 합니다.
외도에서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바퀴도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꽃들이 피었더라면 부족하지 않을듯
그리고 경사가 있어 노약자는 다소 힘들어합니다.
선착장에서 좁은 문을 통과하면 외보타이라는 안내판과 함께 키큰야자수가 눈에들어옵니다.
후박나무 동백나무등 아열대식물 들이 겨울임에도 푸른 잎들을 볼수있으며
붉은 동백꽃이 피어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국적인 건축물과 함게 다양한 식물군
잘 다듬어놓은 향나무들이 이색적으로 꼭대기에서 바라보니 환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