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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함께해(海)길

by 허허도사 201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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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6.

가우도 출렁다리로 유명하지요

저두출렁다리 - 가우도 함께해 길- 망호출렁다리

날씨는 비가온후 답지 않게 잔득 흐렸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가우도 청자전망대에서 저두마을 가지 짚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랍니다.

조금 생뚱맞지만 요즘 관광활성화가 지자체의 숙원사업이라 잘 운영되길 바랄뿐

저두쪽 출렁다리

저두마을 선착장을 몇척의 배가 있을뿐

개뻘이 보일듯 말듯하지만

이곳 바지락이 일품입니다.

알을 조금 작지만 꽉찬 조개살과 진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가우도 출렁다리는 보행자 전용입니다.

목재데크로 중간에 소뿔형태의 주탑 두개의 사장교형태로

출렁거림은 거의 없습니다. 

반대편 출렁다리도 비슷한 형태입니다.

우측 위쪽으로 보이는 것이 청자형태의 전망대가 조성중입니다. 

중간 쉼터

바닥이 보이는 구조이나 창이 좁아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향기의섬? 가우도

가우도는 소멍에 닮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를 닮은 어떤것도 보이지 않으니 찾을 생각 하지마시길

망호출렁다리까지 해안 데크길이며

마을에서 중간으로 넘어 숲길을 걸을수 있습니다.

가우도에서 본 출렁다리

영랑나루 쉼터

영랑과 함께 포토존

준공기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사업비가 31억

망호출렁다리와 해상낚시공원

섬에는 차량통행이 없답니다.

단지 공사차량만 운행중이랍니다.

가우도 선착장 배들이 제법

가구수 대비 많아보입니다.

가우마을 한옥팬션 단지

가우마을 보다 더 화려해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수국이 피어있는 집

낮선이를 바라보는 백구

가우마을회관

마을 뒤로 이어지는 탐방로

마을에서 본 가우마을 앞바다

가우도 숲속길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일정에 따라 반대편 해안을 따라 마을로 되돌아 갑니다.

가우도에는 산수국이 지천입니다.

섬에 산수국이 피어있는게 신기합니다.

조금걸으니 해안가로

마을 조금 못가

해안가에 조형물이 보입니다.

이곳이 다산이 유배시절 아들과 상봉한 장소랍니다.

마주선 물고기

글자 조형물

다산의 시인지 읽기도 버겁습니다.

부자상봉 조형물

금속재질이라 조금 차갑게 느껴집니다.

가우도 마을식당

마을에서 운형하는 식당으로

회덮밥을 먹었습니다.

조금 부족하지만 차츰 나아지겠지요

가우도 특산 황가오리빵

찹살가루와 단호박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청년카페운영으로 나중엔 바리스타 교육까지 받게 한다고 합니다.

직접 내린 커피향이 느껴지겠습니다.

저도출렁다리와 쌍둥이로 섬을 벗어납니다.

해상낙시공원

입장료가 징수된답니다.

다시찾고싶은 섬 글쎄요

평일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주말이면 작정하고 들어어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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