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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222

창산마을 앞 2016. 2. 5.
순천만 노월마을 노을 1. 26. 어제와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지요 하지만 여전히 응달진곳엔 잔설과 함께 얼어있습니다. 오늘은 노을이 아름다울것 같아 순천만 완온쪽으로 향합니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가볍게 둘러보고 노월마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방파제 위를 걸으며 해가 기울기를 기다리며 스케치도 하였습니다. 제법 어둠이 내리자 기온이 급강합니다. 손등은 에리고 숨을 쉴수 없을 정도의 한기가 피부와 내장으로 전달되자 재빨리 차에 숨어 채 떨어지기도 전에 돌아 나왔습니다. 참 해가 많이 길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6. 1. 26.
용산전망대 2016. 1. 25 한파에 따른 폭설로 보기드물게 순천에서 눈구경을 이틀 동안 하였습니다. 그러던 날씨가 오늘은 햇볕이 내리쬐는 바람에 도로위 쌓은눈들은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눈이오면 꼭 담고싶은 풍경이 있었습니다. 눈덮힌 순천만 원형갈대 숲입니다. 사실 어제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 한잔 걸치는 바람에 봉화산 둘레길을 칼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눈이 녹기전에 서둘러 용산전망대를 향했습니다. 주변 눈이 질퍽거리는 걸봐서 이미 눈은 사라졌다느걸 느겼지만 막상 오르고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사진은 부지런한자의 소유물인가 봅니다. 새벽 찬공기를 가르며 소중한 풍광을 담는 전사들이 부럽습니다. 2016. 1. 25.
순천만 2015. 11. 26. 늦은 오후 순천만 일몰은 구름에 가려 그만 어두워 졌습니다. 2015.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