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천만 국가정원36

오천 그린광장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중인 오천 그린광장이다. 분화구 정원으로 백두산과 한라산을 1/200 크기로 형상화 하였다. 10일후 개막식 주무대가 된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과 잔디광장이 펼쳐진다. 2023. 3. 22.
순천만국가정원 10.15. 순천시민의 날이다. 올해는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가수 이은미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오랜만에 순천만국가정원을 거닐었다. 서문에 들어서자 순천시민의 날로 순천시민은 무료입장이란다. 가을 국화와 핑크뮬리 라벤더 등이 노란색, 핑크색, 보라색으로 화려하게 반겨준다. 국제습지센터를 지나자 홍학들이 그냥 가지 못하게 소리를 질러 멈춰다. 지난번 보다 더욱 자란 듯 관광객들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온다. 꿈의 다리를 건너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들어간다. 가을철 여행객들은 꽃만큼 화려하다. 손을 잡고 가는 여인들, 유모차를 밀고 가는 젊은 가족들, 단체로 움직는 이들, 관람차를 이용하는 연로하신 가족들 각양각색이다. 꽃들 앞에 맘춰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중국정원과 프랑스 정원을 들러보고.. 2022. 10. 18.
순천만국가정원 밤의 모습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그리고 황금 빛으로 빛나는 색채의 향연 2022. 10. 17.
순천만국가정원 2019. 11. 10. 시내를 걷고 동천을 걸어 국가정원 서문에 도착했다. 날씨는 오후 늦게 비소식이 있어 구름이 잔뜩 흐려있다. 어제 예능프로에서 신봉선이 비늘구름을 보며 아나고(붐장어회)가 생각이 난다 했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누구는 먹는 것을 생각하고 다른 이는 동물모양을 생각할 것이다. 나는 감성이 무디어 아무생각이 안 난다. 서문에 도착 매표를 하니 다양한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파란색에 땡땡이 무늬 옷을 맞춰 입은 가족이 눈에 띈다. 천방지축 어린아이들은 장난치며 마냥 신나 보인다. 계절이 몇 번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가을 색이 짙게 배어있다. 노란은행나무 붉은 갈색의 낙우송, 빨갛게 물든 화살나무, 그리고 국화와 핑크뮬리 등 이름 모를 화려한 꽃들이 .. 201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