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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기행74

평화식당 2016.7.5. 몇일전 생활의달인 이색식당으로 구례의 육회비빔밥이 소개된적 있었습니다. 삶은달걀을 중탕시켜 기름을내어 참기름 대신하며 시래기를 깔고 지은 밥 고명으로 애호박이 푸집한 비빕밥이 였습니다. 월하정인 오늘은 꼭 먹어야 겠답니다. 어제 부족한 잠을 잠시보충하고 바로 찾았습니다. 시간은 11시 30분경 한두상 빼고는 만상입니다. 비빔밥은 소, 보통, 특으로 고기양에 따라 7,000원~12,000원 이랍니다.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다들 특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합니다. 조금후에 낚인걸 알았을땐 늦었습니다. 현지인들은 보통을 시킴니다. 방송에서는 대기자들이 줄을 섰던 장면이 나오지요 게으른 손님이 식당앞에 주차를 하셨습니다. 조금 위로가면 주차할곳이 많은데 말이지요 반잔이 조금 부실합니다... 2016. 7. 7.
가격이 착한집 1만원으로 막걸리 3병과 파전을 먹을수 있습니다. 순천만길에 자리한 순천만토박이 대폿집이지요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처럼 간단하게 막걸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밑반찬만으로 먹기에 거시기해 파전을 시켰습니다. 부추와 방아가들어간 소박하지만 고소하고 바삭한 파전입니다. 다음엔 계절음식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2015. 7. 7.
선어마을 연향동에 있는 선어횟집 기본상차림에 홍어몇점과 양태찜등 선어회론 민어 삼치 병어등 그중 민어와 병어를 주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어탕으로 마무리 2014. 9. 6.
전주막걸리 원조 용진집 군산여행을 마치고 전주로 버스를 타고 택시를 이용 삼청동 막거리골목으로 향합니다. 지난겨울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원조 막걸리 골목을 향하던 순간 택시기사에 낚여 한옥마을 주변 가인막걸리집에서 한잔하고 냉동음식이 나오는 바람에 조금 실망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원조막걸리집을 퇴근시가 택시를 타면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다른집은 한가한데 용진집만 줄서서 기다립니다. 기다릴까 아니면 다른집을 갈까하다 가인막걸리집을 생각하며 또 기다렸습니다. 실내분위기입니다. 벽에는 방명록으로 도배된 낙서 그리고 차림표 막거리는 두가지 쌀막걸리와 맑은막걸리 크기가 다릅니다. 한되짜리 큰주전자 맑거리 3병, 맑은막걸리는 반되짜리 작은주전자에 나옵니다. 우리는 맑은술은 안먹는다 허허... 조금 무식했지요 주변을 보지 전부 작은.. 201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