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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192

심원마을 둘 북향에서 본전경 입니다.다랭이 논도 보입니다. 편백나무로 보입니다.담장으로 꾸민 통나무에 하늘타리(하늘수박)이 넝쿨을 이었습니다.막걸리에 담궈먹으면 허리에 좋다나..어릴적 약으로 쓰일만큼 귀했는데 요즘 눈에 띄게 많이 보입니다. 마을 위 한옥집 산촌체험장 민박집에서 본 마을 전경입니다. 2008. 11. 20.
심원마을 옛집 심원마을에서 원형보존이 잘된 옛농가입니다.거주를 하는지 화덕에 재가 남아 있었습니다.진돌이가 혼자 집을 보고있네요,낮선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자조금 거리를 좁히자 경계를하며으르렁 거립니다.2칸 반정도 되어 보이는 본채와 우측으로 광과 뒷간이 자리하는 남향집으로부엌은 따로 두지 않는듯 화덕이 따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2008. 11. 20.
심원마을 청산에 살면 얼굴이 맑다네,하늘냄새 땅냄새 하늘냄새가....심원마을 이다예날 원님이 한양갈때 쉬어간다고 해서 심원마을이란다.해발400고지에 자리한 산골마을이다.늦가을 단풍이 계족산 깃대봉에서 내려와산이 노랗고 빨겋다. 감따로 나온 가족이 보인다. 마을 전경입니다.찬바람 탓인지 보이는 이는 없습니다. 옛돌담도 군데둔데 남아있습니다.옛 초가를 구경할수 있겠습니다. 내가 찾던초가 지붕은 개량되었지만 다른곳은 변형이 없어보입니다.낮게 드리운 지붕으로 3칸짜리 작은집입니다. 더 작은집도 있네요 마을 위에서 내려본 전경입니다.농가주택으로 모두 개축하였고옛가옥은 4채 정도 남았습니다. 2008. 11. 20.
풍치마을 풍치 마을로 들어서는 농로입니다. 맑은 계곡에 달뿌리풀이 피었습니다. 고양이는 몸을 우크리고 차나무엔 꽃이피었습니다. 풍치마을이 보입니다. 아직도 동력 탈곡기로 나락을 텁니다. 돌담아래 도토리도 말리고 외양간 소는 한가로와 보입니다. 풍치마을 입니다.산 정상 계곡을 타고 노랗고 붉은 모습으로 서서히 계절은 바뀌고 있습니다.모처럼 바람소리 물소리를 듣습니다.업무와 병원에서 벗어나 땅을 밟고 걸어봅니다.이곳 오지마을은 삼거동에 위치합니다.삼거교회에서 아랫길(풍치길)로들어서면한적한콘크리트로 농로길로 들어섭니다. 차한대 겨우지나가는 농로라 한적하고 둘이 걷기에 넉넉합니다.큰도로에서 약 2.2km정도 올라갑니다.길옆으론 계곡과 단풍이 어울려 가을을 느끼고추수한 다랑논엔 볏단이 군데군데 쌓아오 농가의 정취를 느낍니..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