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116

시골집 풍경 눈내린 다음날 온통 하얀세상 검침원이 흔적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지 2018. 1. 15.
창고개조 21일차 2018.1.13. 한낮에도 영하권입니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하얀세상으로 지붕에는 한뼘이나 쌓인눈이 포근해 보입니다. 구들과 벽난로에 불을 지폈지만 따뜻한 기운은 저녁늦게야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싱크대를 설치하였습니다. 480짜리 싱크볼에 공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상판도 700*500으로 만듭니다 남은 벽돌로 기둥을 만들고 흰색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판은 미트럴타일로 마감하고 공사장 견본타일을 모아 앞을 보완합니다. 수전과 배수구 연결하고 문짝을 설치하면 끝입니다. 몇주전 가스순간 온수기가 갑자기 작동을 안합니다. 건전지를 새걸로 교체하여도 마찮가지 결국 새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는데 어제까지 잘 작동되었던 것이 아침에 지난번과 같은 증상입니다 . 물을 제데로 빼지않아 가압판이 틀러졌는지 분해.. 2018. 1. 15.
눈과 자전거 대설주의보 재난문자가 이른아침에 도착했다. 창을 열어보니 눈도 안보이고 해서 자전거를 타려고 하니 월하정인 미끄러운데 차타고 가라고 한다. 고집을 부려 자전거를 타고 큰길을 지나 봉화터널로 진입하자 눈아내린다. 살어름길을 조심조심 타고내려오다 눈은 안경을 덮으며 앞을가리고 결국 미끄러운 커브길에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고집부린 결과 평소 두배나 긴 출근시간이 되었다. 퇴근시간 자전거는 무리인것 같아 걸어서 가겠다고 하니 직원이 말린다. 빙판에 미끄려지면 큰일 난다고 아니나 다를까 동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그만 꽈당하고 엉덩방아를....허허 2018. 1. 10.
보성 존제산 2018.1.7.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혼자서 보성 존제산입니다. 국도변을 지날때 존제산 푯말과 함께 산정상에 통신 기지국이 보여 신비로웠습니다.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 오늘 산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주릿재에서 출발합니다. 이정표에 존제산 6.1km 이것으로 존제산에 대한 정보며 이정표는 끝입니다. 오직 지나간 선행자들의 꼬리표를 찾아 길을 찾아야 합니다. 이곳에는 KT존제산 기지국과 군사시설이 있어 정상부근 까지 도로가 나있습니다. 편하지만 따분한 임도길과 곳곳에 질러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정표가 없는 관계로 길섶에 달린 꼬리표를 잘 발견하여야 합니다. 초입부터 인간의 손길이 대단하였습니다. 400고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보기좋게 설치였으며 삼판으로 땅을..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