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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창고개조 21일차

by 허허도사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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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


한낮에도 영하권입니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하얀세상으로 지붕에는 한뼘이나 쌓인눈이 포근해 보입니다.
구들과 벽난로에 불을 지폈지만 따뜻한 기운은 저녁늦게야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싱크대를 설치하였습니다.
480짜리 싱크볼에 공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상판도 700*500으로 만듭니다
남은 벽돌로 기둥을 만들고 흰색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판은 미트럴타일로 마감하고 공사장 견본타일을 모아 앞을 보완합니다.

수전과 배수구 연결하고 문짝을 설치하면 끝입니다.

 



몇주전 가스순간 온수기가 갑자기 작동을 안합니다.

건전지를 새걸로 교체하여도 마찮가지

결국 새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는데 어제까지 잘 작동되었던 것이 아침에 지난번과 같은 증상입니다 .
물을 제데로 빼지않아 가압판이 틀러졌는지 분해해 보았지만 특별히 틀어진것이 없어 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고장난 보일러를 고쳐봅니다.

모조리 분해하여 틀어진 고무판을 재생하여 재설치하니 작동이 됩니다.

고무판이 얼어비틀어져 뜨거운물에 재생

반나절을 단순한 가스온수기에 허비하였습니다.
결국 수압이 약해 작동이 안되었지요 덕분에 2대로 당분간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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