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집

괴목나무

by 허허도사 2018. 1. 29.
728x90

장작으로 가져와 사용하기 아까워 보관중인 몇년묵은 느티나무다.

껍질은 벌레가 먹어 골을내고 박피가 되었다.

기계톱으로 반을켜고 사포질을 하니 무니가 제법 선명하다.

반을 연결하면 다탁으로 만들어도 좋을듯 합니다.

 

느티나무는 단단하며 무니가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소용돌이 치듯한 무니가 나오면 용목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옹이부위가 썩어 붉은 색으로 변색되는 경우도 있다.

'시골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형샌더  (0) 2018.06.13
수선화와 할미꽃  (0) 2018.04.02
시골집 풍경  (0) 2018.01.15
창고개조 21일차  (1) 2018.01.15
창고개조  (0)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