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0.5.8
주암 광천장은 3,8일 오일장입니다.
어버이날 이어서 다들 나들이로장옥들이 많이 문을 닫았습니다.
장보는 이들도 뜸하고
몇몇 상인들만이 졸음을 참고 가게를 보고 있었지요
제방을 쪽으로 국밥집이있고
가운데 커다란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펑튀기와 닭을 팔고
왼쪽으로 주택가로 철물을 파는 곳이 있지요
아주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철물점입니다.
아침도 거른채 국밥을 먹으로 달려왔지요
전에 옆집에서 막창순대를 먹으며한번을 먹어야 겠다고했습니다.
순대국밥을 먹으로 갑니다.
윤희네집이라는 낮은 조적식스레이트지붕건물로
내부는 간단하게 가릴것만 가렸습니다.
진한 내장국물에 순대가 들어가국물이 진합니다.
빠질수 없는 막거리 한잔을 걸칩니다.
승주막걸리는 밀가루 100%로시큼한 누룩맛이강하며
걸죽하고 단맛이 있어 쌀막걸리와는 다르답니다.
해장술에 어제먹은 취기가 어우러져 몽롱합니다.
순대 만원어치 사고 다시 장구경합니다.
그릇집에서 찜받침과, 철물점에서 호스몇미터, 정육점에 전지 만원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