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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숲으로 가는길에 어초은묘가 보입니다.
어초은사당은 빗장이 잠겨
초라해 보입니다.
담장너머 눈에 들어오느건 뜨락에 무성한 잡초뿐이지요
어초은묘는
키큰 소나무가 둘레를 이루고 밝은 빛을 받으며
나를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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