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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

고수동굴

by 허허도사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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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21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 단양가는 길은 88고속국도를 타고 중앙고속국도를 경우 단양IC까지

5시간쯤 거렸습니다.

88은 아직까지 2차선으로 된 지방도에도 못미치는 곳이 많아

화물차에 밀리면 60km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대구까지 200km에 못미치지만

3시간정도 걸렸지요 군위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대명리조트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습니다.

짐을풀고 곧장 고수동굴로 향합니다.

주변이 동굴지구로 천동과 노동동굴이 인접해 있었지요

동굴입구에 들어서니 서늘한 기운이

냉장고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석회동굴들이 다들 그러하듯 특이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고등학고 수햑여행 기분이 납니다.

토요일인 관계로 탐방객들에 밀려 자세하게 구경하지도 못하고

그져 터널을 지나온듯합니다.

굴을 빠져나오니 후덥지근합니다.

바로 천동동굴 구경하러 갑니다.

시간이 5시가 넘었지만

7시까지 개방한다기에 천동동굴에 다다르니 5시30분에 마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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