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고흥 우도 by 허허도사 2024. 12. 25. 728x90 마지막 우도로 향했다. 우도에 도착하자 해가 내려앉았다. 10분만 일찍 왔어도 붉은 노을을 바라 보았다. 그 간만의 차가 컸다. 해가 없는 길은 어두웠고 추웠다. 우도 무지개 출렁다리를 걷다 되돌아와 나머지 어둠이 내리기까지 붉은 서쪽 하늘을 바라보았다. 알차고 긴 하루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늘아래거닐다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은사상생길 (0) 2025.02.05 고흥 미루마루길 (3) 2024.12.25 죽지원 (0) 2024.11.18 솥뚜껑 닭볶음탕 (0) 2024.11.18 소쇄원 (0) 2024.11.18 관련글 천은사상생길 고흥 미루마루길 죽지원 솥뚜껑 닭볶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