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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소나무

by 허허도사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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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즐거움을 체감한다.

바람의 속삭이는 즐거움이 있다.

가끔 풀들이 동행하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숲속의 어지러운 세상사를 듣지 않아서 좋다.

누구와 경쟁하지 않아서 좋다.

키가 안 자란다고 비교하지 않아서 좋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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