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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뫼길

우두산 출렁다리

by 허허도사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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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산 Y출렁다리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우두산(1,046m)이란다. 출렁다리는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되어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길이는 109m이다. Y자 모양으로 깍아내리는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이고 한다.



다시 버스는 항노화힐링랜드로 향했다. 이곳 역시 길은 협소하여 차량이 길게 줄서있다. 다행히 차량을 통제하는 이들이 길목마다 안내하고 있었으며 주말에는 셔틀을 운영한다고 한다. 버스를 우선 통과하여 주차장에서 승객을 내리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이곳 출렁다리를 걷고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출렁다리까지는 데크길로 이어진다. 576개의 계단을 밟고 올라야만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어르신들 힘겹게 올라와 출렁다리의 흔들림에 또 한 번 놀란다. 우두산에서 내려오는 가파른 협곡은 60m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아찔하다. 신난 월하정인 그러거나 말거나 뜀뛰기를 한다. 난간을 붙잡고 걷는 이는 누가 흔들거리냐고 멈춰라 소리를 지른다.

출렁다리를 건너 다시 대크길로 내려와
우두산 Y출렁다리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우두산(1,046m)이란다. 출렁다리는 중간쯤인 해발 620m에 설치되어 있으며, 지상 높이로는 60m, 총길이는 109m이다. Y자 모양으로 깍아내리는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이고 한다.



다시 버스는 항노화힐링랜드로 향했다. 이곳 역시 길은 협소하여 차량이 길게 줄서있다. 다행히 차량을 통제하는 이들이 길목마다 안내하고 있었으며 주말에는 셔틀을 운영한다고 한다. 버스를 우선 통과하여 주차장에서 승객을 내리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이곳 출렁다리를 걷고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출렁다리까지는 데크길로 이어진다. 576개의 계단을 밟고 올라야만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어르신들 힘겹게 올라와 출렁다리의 흔들림에 또 한 번 놀란다. 우두산에서 내려오는 가파른 협곡은 60m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아찔하다. 신난 월하정인 그러거나 말거나 뜀뛰기를 한다. 난간을 붙잡고 걷는 이는 누가 흔들거리냐고 멈춰라 소리를 지른다.

출렁다리를 건너 다시 대크길로 내려와 고견사(古見寺)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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