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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산성으로 신라시대에 3년 만에 완성하여 삼년산성이라고 한다. 둘레 1.6km 최고 높이 22m, 폭 8~10m의 규모라고 한다. 산성과 2.5km 떨어진 곳에 고분군이 있다고 하지만 숲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서문지는 복원되어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듯 반듯하게 쌓아 올려 푸른 하늘과 대비되고 있다. 그 시대에 이만한 규모로 쌓았다는 것이 믿기 힘들 정도다. 고창읍성과 금성산성과 대비되는 산성으로 관리가 잘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