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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진 곳에 뿌리를 내렸으니 답답하겠다.
도심 속 보이는 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비좁은 틈에 자리를 잡아 흙을 부여잡고
물을 찾아 더부살이한다.
온갖 쓰레기가 밀려와도 꽃은 피웠다.
사람 발에 밟히는 잡초가 되어 언제 뽑힐지 모르는 인생
화려한 꽃으로 화답한다.
너도 좁은 세상 나도 좁은 세상 꿈도 같겠다.
뽑히지 않고 잘 버티자.
구석진 곳에 뿌리를 내렸으니 답답하겠다.
도심 속 보이는 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비좁은 틈에 자리를 잡아 흙을 부여잡고
물을 찾아 더부살이한다.
온갖 쓰레기가 밀려와도 꽃은 피웠다.
사람 발에 밟히는 잡초가 되어 언제 뽑힐지 모르는 인생
화려한 꽃으로 화답한다.
너도 좁은 세상 나도 좁은 세상 꿈도 같겠다.
뽑히지 않고 잘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