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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by 허허도사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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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위 홍매화가 1월 초부터 한달이 넘게 붉게 물들고 있다.
그 추웠던 한파에도 꽃은 멈춤이 없다.
바람에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진다.
그 고왔던 날들
눈길, 발길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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