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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제석산 자연드림목장

by 허허도사 201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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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5.

오늘은 제석산(563m) 아래 자연드림 농장까지 자전거라딩 입니다.

조례동에서 출발 동천을 따라 내려가면 국가정원이 나옵니다.

삼일간의 연휴로 많은 이들이 찾아왔나봅니다.

동천내 수상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지금껏 최고인듯합니다.

동천옆으로 스카이큐브(김밥)도 연신 순천만을 향해 달리고

순천만습지로 들어서니 차량들이 길가에 즐비합니다.

이곳은 팬션지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듯 공사중인 곳도 있습니다.

순천만길을 따라 별량 방원공룡박물관을 지나자 20km가 넘는듯 잠시 쉬어갑니다.

원창역을 지나 구룡마을거쳐 동화사 방면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동화사 입구까지 30km 이제부터 오르막길의 시작입니다.

낙안경계인 배재까지 7km를 업힐하여 경축자원화시설을 지나자 좌측 자연드림목장입간판이 보입니다.

이제부터 산으로 올라갑니다.

다행이 콘크리트로 포장되어있어 목장까지 가는 길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3.5km의 임도길을 굽이굽이 양장같은 길을 따라 느린속도로 올라가니

목장에 도착 41km가 찍힙니다. 해발400m 집에서 출발 3시간이 걸렸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등산로를 따라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약 900m가량 자전거르 타고 올를수 있는 곳까지 올라 자전거를 거치하고

250m를 걸어서 제석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동화사입구 삼거리

7km가량 배재까지 오르막입니다.

울트라100 이정표도 보이지요

 

배재

 

경축자원화시설을 지나자 좌측으로 목장가는 길

굽이치는 고개길 올라온길이 보입니다.

 

자연드림목장에 도착

 

순천만과 벌교앞바다가 미세먼지탓에 흐리게 보입니다.

 

임도길에서 벗어나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900m정도 오르니 자전거로는 힘들어보입니다.

걸어서 정상까지

 

정상에서 낙안뜰

 

산불감시초소

 

산철쭉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내려가는 길

 

어디서 많이 본든한 풍경이지요

돌아오는 길은 순천만을 따라

갯벌을 구경하려고 마산 - 금천 - 화포 - 순천만 제방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순천만제방길

 

동천 버드나무 아래서

6시간 88km를 달렸습니다.

10여km만 더 달렸으면 100km를 찍을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자전거로 500고지를 찍었다는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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