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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창고개조 11일차

by 허허도사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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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3.

오랜만에 처남내 식구들이 방문왔습니다.

큰처남은 봄에 동네 친구분과 하룻밤을 보냈지만

작은처남은 올해 첫 방문으로 큰방 다락을 처음 구경하며 신기해 하며

또한 만화가 많이 늘었다며 좋아합니다.

 

오늘은 창고에 창을 달고(공사현장에서 남은 400*400복층유리 2장 사용)

외벽 미장과 바닥미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외벽은 창틀과 돌덩이 주변 틈을 메꾸고 모서리부위 등 일부만 미장을 하고

벽돌은 노출하려고 합니다.

월하정인 승인하에 입니다.

불통엔 다 메꿔야합니다.

빈티지하게 손미장을 하였습니다.

 

바닥은 시멘트모탈을 소량으로 구매하여 조금씩 넓혀가기로 합니다.

소형밴으로 많은 양을 싫을수가 없어

오늘은 5포를 깔았고 2주후면 마무리 할 수 있겠습니다.

 

 

400*400 통창으로 마무리

 

문틀과 돌덩이 주변 최소한으로 마무리

 

바닥은 1/3 깔았음

모탈을 깔아 수평을 잡고 물을 뿌렸습니다.

얇게 깔아 금이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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